NY증시 인플레·고용 부진 우려 극복 마감..S&P500 5주 연속 상승

뉴욕=백종민 2021. 11. 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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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퇴직자가 급증하며 고용 시장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9.08포인트(0.50%) 오른 3만6100.31에, S&P500지수는 33.58포인트(0.72%) 상승한 4682.85에, 나스닥지수는 156.68포인트(1.00%) 상승한 1만5860.9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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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퇴직자가 급증하며 고용 시장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9.08포인트(0.50%) 오른 3만6100.31에, S&P500지수는 33.58포인트(0.72%) 상승한 4682.85에, 나스닥지수는 156.68포인트(1.00%) 상승한 1만5860.9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9월 전체 퇴직은 620만건에 달했다.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440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임금 인상 여파가 구인·구직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연쇄적인 퇴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구인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9월 채용공고는 104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8%대로 올랐지만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 국채금리 상승 폭이 크지 않자 기술주들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의 주가는 1% 이상 올랐고,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는 4%,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가량 상승했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3%, ASML이 2.1%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 강세를 견인했다. 웨드부시 증권이 엔비디아가 고평가됐다고 주장했지만, 주가는 보합에 마감했다.

미국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J&J)은 사업 분할을 재료로 1% 상승했다.

테슬라 킬러로 주목받았던 전기차 회사 리비안은 이날도 5% 상승하며 상장 당일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전기 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는 실적 부진과 생산 일정 차질로 17%나 추락했다.

월트 디즈니는 하루 전 디즈니 플러스 신규 가입자 증가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에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1.5% 추가 하락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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