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확정' 낸시랭, 눈물로 고백한 사연 "40대가 되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년 만에 이혼 확정 판결을 받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편과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어쨌든 사기 결혼인데, 거짓말들이었는데 내가 외로웠지만 어쨌든 속아 넘어간 것도 한심하고 바보 같고"라며 "당시는 내가 가족이 없다 보니까 상의할 사람도 없고 또 빨리 가정을 만들고 싶었던 게 40대 들어오니까 나이도 먹고 가정을 만들고 싶은 열망이 크다 보니까 그렇게 쉽게 유혹에 넘어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4년 만에 이혼 확정 판결을 받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편과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낸시랭은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의 스타멘터리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어쨌든 사기 결혼인데, 거짓말들이었는데 내가 외로웠지만 어쨌든 속아 넘어간 것도 한심하고 바보 같고"라며 "당시는 내가 가족이 없다 보니까 상의할 사람도 없고 또 빨리 가정을 만들고 싶었던 게 40대 들어오니까 나이도 먹고 가정을 만들고 싶은 열망이 크다 보니까 그렇게 쉽게 유혹에 넘어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눈물을 흘리며 "다 똑같을 것 같다. 내 입장에선 너무 화나고 슬픈 일이지만 그렇게 되니까 굉장히 어두운 별도 없는 우주에 나 혼자 그냥 허공에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