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축가 부른 임창정, 코로나19 확진 입장 밝힐까

조시형 2021. 11.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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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 판정 받은 가수 임창정의 백신 미접종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임창정이 백신 미접종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벌어졌다.

임창정을 비판하는 이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른 게 "부적절했던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임창정을 옹호하는 이들은 백신 접종은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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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코로나19에 확진 판정 받은 가수 임창정의 백신 미접종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9일 방송 녹화를 위해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임창정은 새 앨범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 중이다.

다만 임창정이 백신 미접종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벌어졌다. 특히 임창정이 배우 이지훈(42)의 결혼식 축가로 나섰던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임창정을 비판하는 이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른 게 "부적절했던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임창정을 옹호하는 이들은 백신 접종은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이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접종 여부는 개인이 선택할 문제라는 것이다.

이처럼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연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 이 때문에 당사자인 임창정이 공식 입장을 밝힐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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