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석진욱 감독 "초반 리시브 고전이 패인, 박승수가 안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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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선수들이 너무 좋았다. 초반 리시브가 안되다 보니 팀이 흔들렸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팀 패배를 돌아봤다.
경기 후 만난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한국전력 선수들 몸 상태가 너무 좋았다. 강한 서브에 리베로들이 막아내지 못하다 보니까 팀이 흔들렸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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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안산, 윤승재 기자) "한전 선수들이 너무 좋았다. 초반 리시브가 안되다 보니 팀이 흔들렸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팀 패배를 돌아봤다.
OK금융그룹은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1-3(18-25, 19-25, 25-16, 27-29)으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레오가 4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서브 범실을 16개나 기록하며 주춤했고, 리시브도 11번 실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만난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한국전력 선수들 몸 상태가 너무 좋았다. 강한 서브에 리베로들이 막아내지 못하다 보니까 팀이 흔들렸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2세트가 아쉬웠다. 하지만 3,4세트는 박승수의 투입과 차지환, 조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석 감독은 “박승수가 들어가면서 리시브가 안정을 찾아 3,4세트에 잘했다. 리시브가 되다 보니 차지환, 조재성도 살아났다. 차지환과 박승수를 적절하게 기용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승수에 대해 석 감독은 “리시브와 서브에서 감각이 올라온 것 같다. 초반엔 힘이 많이 들어가고 범실이 많았는데 오늘처럼 범실 없이 저런 플레이를 한다면 좋을 것 같다. 공격력이 아쉽지만 다른 부분은 괜찮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석 감독은 전병선에 대해 “실밥도 뽑았지만 아직 부상 걱정이 있다. 완벽해질 때까진 원포인트 서브만 시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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