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유희열-차태현, 외과 관련 궁금증 Q&A

황소영 2021. 11. 12. 21: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수다'

'다수의 수다'에서 외과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신규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외과와 내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묻자 산부인과 전문의 홍혜리가 "칼을 잡고 뭔가를 열고 닫고 수술하면 외과고 약으로 치료하면 내과다"라고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어떻게 해야 전문의가 되는지도 궁금했다. 의대 6년, 인턴 1년(인턴 시기에 모든 과를 경험) 이후에 3~4년 레지던트 생활을 하고 시험에 통과하면 전문의가 돼 병원에 남아 교수가 되거나 개원 의사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의사는 전교 1등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일반적인 예상은 적중했다. 초등학교 때 포함 전교 1등이 4명이었다.

성형외과 의사 김결희는 "엉덩이로 공부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동생이랑 수영장에 간 적이 있는데 내 엉덩이가 까맣다고 하더라. 결국 격차를 낼 수 있는 건 누가 더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많이 앉아서 공부를 하다 보니 엉덩이가 까매졌던 것"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