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년 8개월 만에..'5골 4도움' 살라, PL 10월 이달의 선수 선정

2021. 11.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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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살라는 2021년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살라는 지난 10월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1골 1도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왓포드(1골 1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골 1도움), 브라이튼(1도움)를 기록했다"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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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살라는 2021년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살라는 지난 10월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1골 1도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왓포드(1골 1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골 1도움), 브라이튼(1도움)를 기록했다"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2017년 11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살라는 2018년 2월과 3월 수상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에 다시 한번 이달의 선수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즌 초 살라의 득점 행진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 살라는 3라운드 첼시전 득점을 시작으로 9라운드 맨유전 해트트릭을 기록하기까지 리그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확대하면 10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10월 한 달간 살라는 리그 4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살라는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벤 칠웰(첼시), 막스웰 코넷(번리), 필 포든(맨시티), 발렌티노 리브라멘토(사우스햄튼), 아론 램스데일(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리 틸레망스(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10월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살라는 8월 미카엘 안토니오(웨스트햄), 9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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