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약 1년만에 피네이션 전속계약 종료

황지영 2021. 11.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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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래퍼 디아크(D.Ark)가 소속사를 떠난다.

12일 피네이션(P NATION)은 "디아크의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면서 "당사는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 하겠다"고 했다.

디아크는 지난해 말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데뷔싱글 '잠재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약 1년만에 업무 계약을 마무리한 피네이션은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가 됐다. 디아크의 새로운 출발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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