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의 아스톤빌라,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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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가 아스톤빌라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아스톤빌라는 지난 8일(한국 시간) 약 3년 간 팀을 이끌었던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했다.
하지만 제라드의 아스톤빌라가 맞이할 초반 일정이 만만치 않다.
제라드와 아스톤빌라의 동행이 어떤 시작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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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아스톤빌라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아스톤빌라는 지난 8일(한국 시간) 약 3년 간 팀을 이끌었던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했다. 딘 스미스에 대한 아스톤빌라 팬들의 신뢰는 두터웠지만 구단은 9월부터 치른 9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친 그를 더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리그 5경기에서 5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16위까지 곤두박질쳤다. 강등권인 번리와의 승점차기 단 2점에 불과했을 정도다.
이에 아스톤빌라는 레인저스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던 스티븐 제라드를 선임하는 초강수를 단행했다. 위기에 처한 팀을 다시금 정상궤도에 올려 놓을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제라드의 아스톤빌라가 맞이할 초반 일정이 만만치 않다. 11월 A매치가 끝난 이후 21일 프리미어리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브라이튼과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그 이후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 휘하에서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격돌한다.
12월 일정은 더욱 험난하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브랜든 로저스의 레스터시티와 홈경기를 치른 뒤에 꿈에 그리던 안필드에서 리버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야말로 시작부터 말 그대로 '죽음의 5연전',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제라드와 아스톤빌라의 동행이 어떤 시작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사진 = AFP/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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