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초' 수원, 맨시티·AC밀란 등과 '유니폼 콘테스트' 참가

허인회 기자 2021. 11.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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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이 K리그를 대표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진행하는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에 참가 중이다.'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는 푸마가 후원하는 전세계 대표 클럽의 유니폼 32벌을 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투표를 진행하는 이벤트다.

라스무스 홀름 푸마코리아 대표는 "수원삼성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으로, 푸마 독일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수원삼성을 전 세계 축구팬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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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수원삼성이 K리그를 대표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진행하는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에 참가 중이다.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는 푸마가 후원하는 전세계 대표 클럽의 유니폼 32벌을 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투표를 진행하는 이벤트다.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3회째인 콘테스트에 K리그 구단이 참가하는 건 처음이다. 이번에는 아시아 구단 중 수원을 비롯해 가와사키프론탈레(일본)와 알사드(카타르)가 참가했다. 맨체스터시티, AC밀란, 보루시아도르트문트, PSV에인트호번 등 유럽 빅클럽과 남미의 팔메이라스, 인디펜디엔테 등 세계적인 구단도 대거 참여했다. 참가팀은 독일 푸마 본사에서 직접 선정했다.


수원은 리베르타드(파라과이)와 32강에서 격돌 중이다. 승리할 경우 맨체스터시티와 지로나 중 승자와 맞붙는다. 각 라운드별 24시간씩 진행된다.


32강전은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까지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마감이다. 푸마풋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팬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라스무스 홀름 푸마코리아 대표는 "수원삼성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으로, 푸마 독일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수원삼성을 전 세계 축구팬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수원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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