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1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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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인사 말씀, 군정 홍보 및 협조 사항 전달, 이장단협의회 향후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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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인사 말씀, 군정 홍보 및 협조 사항 전달, 이장단협의회 향후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철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산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봉사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시책에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더욱 성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정 홍보 및 협조 사항으로는 쿠팡 물류센터의 원활한 진행 상황, 투자선도지구 선정 홍보, 죽염 지역특화 농공단지 추진상황 등 현안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의 설명이 있었으며 본회의에서는 이장 관련 행사에 대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시는 각 읍·면 이장님들 덕분에 군정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국제행사인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총회를 마친 이후에는 관내 기업체인 ㈜인산가에 들러 죽염 지역특화 농공단지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함양읍 신관리 일대 연면적 약 5만5천 평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쿠팡에서는 720억 원을 투자해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함양이 전국 동서남북을 잇는 배송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산가에서 215억 원을 투자해 함양읍 죽림리 일원 6만3천 평 규모로 추진 중인 '죽염 지역특화 농공단지'는 현재 80%가량의 부지조성이 완료됐으며 향후 죽염제조업 등 휴양시설, 각종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농공단지로 조성돼 함양 경제 및 경남 항노화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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