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이터널스' 굳건한 1위..'강릉' 2위 안착

박상우 2021. 11. 11. 08: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터널스'가 200만 고지를 앞둔 가운데, '강릉'이 새롭게 2위로 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는 10일 8만9533명을 끌어모아 개봉 8일째 누적관객수 189만2413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8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터널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에 맞서기 위해 불멸의 히어로들이 다시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위는 개봉 첫 날 3만2859명을 동원한 신작 '강릉(윤영빈 감독)'이 차지했다. 위드 코로나 시기 개봉한 첫 한국 영화로, 압도적 흥행력을 보이고 있는 '이터널스' 뒤에 따라 붙었다.

3위 '듄(드니 빌뇌브 감독)'과 4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앤디 서키스 감독)'는 같은 기간 각각 1만8714명, 1만3325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