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화장실인 줄"..女화장실 30분 머문 20대 男 검거

안명진 2021. 11. 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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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에서 30분가량 머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적 목적 공공장소침입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남자 화장실로 착각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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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DB


여자화장실에서 30분가량 머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적 목적 공공장소침입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한 뒤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자 화장실로 착각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불법 촬영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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