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지 발간 최종보고회' 참석

[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 유동균 마포구청장, 10일 오전 7시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일대 특별 방역 참여 .. 노현송 강서구청장 1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장애인 채용 어울림한마당' 참석..성장현 용산구청장 9일 한남동주민센터에서 2021 지구촌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오후 구청 별관에서 열린 영등포구지 발간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0여 년의 영등포 역사를 집대성한 영등포구지 최종본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맡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관계자의 추진 상황 보고에 이어 내용 구성, 편찬 방향 등에 대한 구지 자문위원들의 폭넓은 의견들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의 생생한 발자취를 담은 구지 발간을 통해 구민의 자긍심과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님들 고견과 지혜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구지 편찬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0일 오전 7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 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회장 김종덕) 주관으로 진행,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박정환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장 등 약 15명이 참석,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일대 방역을 실시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최신 웹 트렌드 반영 디자인 및 메뉴구조 개선 ▲통합예약 서비스 구축 등 홈페이지 개편 주요 내용 보고와 시연,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확대 제공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나섰다“며 “개편된 홈페이지가 구민 여러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보고회 논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고 보완·반영, 오는 12월 중순부터 새로운 홈페이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등나무문화공원(중계2,3동) 열린 ‘노원구 장애인 채용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7개의 기업이 참여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1:1면접 등이 진행되는 취업존을 비롯 VR면접, 지문으로 알아보는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시각장애인 안마시연, 무료건강체크 등의 부대행사존 등이 운영됐다.

뿐 아니라 장애인 관련 유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우원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박람회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게는 자립기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취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고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노원구가 장애인 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9일 한남동주민센터에서 2021 지구촌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눔 일환이다.

김장 담그기에는 9개 나라 외국인·다문화 가족 2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운 뒤 김치를 버무렸다.

한남동주민센터에서 사전에 8kg 50박스 분량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준비했다. 출신 국가별 참가자는 ▲중국(11명) ▲일본(6명) ▲미국(2명) ▲러시아(1명) ▲멕시코(1명) ▲대만(1명) ▲베트남이(1명) ▲캄보디아(1명) ▲말레이시아(1명).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버무림 작업을 생략하고 완제품을 구매했다. 동별 20~35명씩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김장김치를 9일부터 11일까지 전달한다. 총 물량은 8㎏ 들이 1만800상자 86톤 규모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소규모지만 지구촌 가족과 함께 김치 버무리기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참가자 분들이 함께 만든 김치를 드시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9일 오후 5시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000만 원을 기부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전달된 1000만 원은 양천구 국공립 어린이집 87개소가 참여한 다함께 행복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이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