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마음도서관 운영위원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1. 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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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년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의 교육계, 문화계에 종사하는 분야별 전문가 9명의 위원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 도서관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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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마음도서관 운영위원회 개최./거청군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년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의 교육계, 문화계에 종사하는 분야별 전문가 9명의 위원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 도서관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확충, 작은 도서관 활성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금년도 도서관 사업에 대해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면 단위 스마트도서관 확대와 인문 고전 100권 읽기 등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과 군민들의 독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종찬 도서관 운영위원장은 “영상매체로 인한 군민의 독서 시간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책 읽기 환경을 만들어 독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자세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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