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이용재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고성소식]

최일생 2021. 11. 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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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회 이용재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용재 의원은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재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내실 있는 집행부 감시로 고성군 발전을 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의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민의를 반영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날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이용재 의원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신규농업인 및 예비귀농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개강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군으로 전입 5년이내 신규농업인,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영농에 대한 정보제공과 기초기술교육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초보농업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대면 교육 6회·온라인 교육 2회로 총 8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 스토어 등 SNS 활용을 통한 농산물 홍보 방법 △농업경영 기록장 작성법 △귀농한 선배들의 분야별 사례 발표 및 공유 등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 생활에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 실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및 회화면사무소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공개 모집한 고성읍, 상리면, 구만면, 회화면, 마암면의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희망자 4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성군사회적공동체협력추진단 정윤량 추진단장이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의 내용으로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 당 2일씩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돼 우리 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위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의무교육 6시간을 이수한 주민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 내는 주민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고성군, 시니어 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령친화도시운영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많은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비대면 정보전달 무인단말기) 사용이 일상화됐지만, 어르신들의 사용에는 어려움이 많아 노년층의 사회적 소통 역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손용숙 강사를 초청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속도에 맞춰 알려드리기 위해 휴대전화로 실습하거나 보조 인력의 추가 설명이 있기도 했다.

특강 내용은 △문자 수·발신 △사진 찍기와 발송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진행됐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교육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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