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만나요" 손흥민·김민재, 관중 100% 입장 홈경기에 기대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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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벤투 핵심 선수 손흥민과 김민재가 유관중 경기에 대한 기대감과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주장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똑같을 것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피곤하다는 건 핑계다. 많은 팬분들이 오시는 만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피로도를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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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벤투 핵심 선수 손흥민과 김민재가 유관중 경기에 대한 기대감과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 6차전을 치른다. 11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격돌하고, 17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맞붙는다.
중요한 2연전을 앞둔 팀 벤투는 8일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해 훈련을 진행 중인데, 일부 해외파가 뒤늦게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터키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 9일 오후 파주에 도착했다. 두 선수는 수요일 하루 훈련을 진행한 뒤 목요일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주장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똑같을 것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피곤하다는 건 핑계다. 많은 팬분들이 오시는 만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피로도를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A매치는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100% 유관중 경기다. 2019년 EAFF E-1 챔피언십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을 받지 못한 채 A매치를 치러야했다.
손흥민은 관중 입장에 기대와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너무 설렌다. 영국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응원을 받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지만 한국에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은 엄청난 경험이고 특혜다. 그런 기회를 받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2년이 짧은 시간은 아니다. 많이 기다렸다. 팬분들도 기다리셨을 것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선수들의 몫이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팬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도 같은 생각이다. "그동안 팬들의 목소리와 응원이 그리웠다. 하루 빨리 경기날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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