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황무성, 유한기에 양심선언 제안/ 이준석 "2030 표, 이재명에 갈 리 없다..김남국 나서면 역효과" /이재명, 부인 김혜경 여사 낙상사고에 "오늘만큼은 아내 곁에 있고 싶다" 등

최은수 2021. 11. 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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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 ⓒ연합뉴스

▲황무성, 유한기에 양심선언 제안…"지금이라도 진실 알려 대한민국 살리자"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자신에게 사장직 사퇴 압박을 가한 유한기 전 공사 개발본부장에게 "지금이라도 양심선언을 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유 전 본 부장은 이를 보고 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사장은 지난 5일 유 전 본부장에게 "이재명 전 시장이 고백했듯이 (대장동 사업은) 본인이 설계하고 유동규가 행동대장으로 실행한 사업이 아닌가"라며 "내가 자네와 협의하고 지시한 내용이 하나도 수렴되지 않은 건 모두 이 전 시장의 계획된 지침 때문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지 않았나"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준석 "2030 표, 이재명에 갈 리 없다…김남국 나서면 역효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의원을 지지했던 2030세대는 투표를 안할 수는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갈 리는 없다면서, 김남국 의원이 그 표를 잡아보겠다고 나서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재명, 부인 김혜경 여사 낙상사고에 "오늘만큼은 아내 곁에 있고 싶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낙상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에 대해 "대선 후보이기 전에 한 사람의 남편이고 싶다"며 "오늘만큼은 죄송함을 무릎쓰고 아내 곁에 있고 싶다"고 했다.


▲비료업계도 대란…요소비료 원자재가격 급등


요소수 품귀사태로 대란 조짐을 보인지 열흘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이와 관련해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수입선 다변화와 기술 자립, 국내 생산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하자 정부는 각 부처별 관련 파악에 나선 모양새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상승 요인은 ‘공급쇼크’…‘답보상태’ 거래량이 반증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가 시장에 풀린 물량이 부족한 이른바 ‘공급 쇼크’에 의해 촉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고래(대형 투자자)의 매집이 최근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제가 이런 대접 받아야 하나"…'대검 언론검열 논란' 김오수, 기자단과 충돌


대검찰청 감찰부가 최근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은 것을 두고 '언론 검열' 논란이 일은 가운데, 김오수 검찰총장이 출입기자단의 관련 해명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충돌이 빚어졌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총장과 출입기자단 1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검찰총장실 앞에서 1시간여 가량 대치했다.


▲윤석열, 선대위 구성 놓고 고민 깊어...12월 초나 가능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윤석열 후보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선대위 구성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는 물론, 최근 이탈 조짐을 보이는 2030세대의 지지세와 대선 전 과제로 남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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