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여친 홀린 디카프리오에 경고 "너 이리 와봐"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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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의장 제프 베조스가 연인의 시선을 빼앗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경고했다.
이날 바스토울 스포츠는 트위터에 "레오는 여심사냥꾼(Leo is Mr. Steal Yo Girl"이라는 멘트와 함께 제프 베조스의 연인 로렌 산체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시선을 빼앗긴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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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의장 제프 베조스가 연인의 시선을 빼앗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경고했다.
제프 베조스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레오, 이리 와봐. 네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어(Leo, come over here, I want to show you something… )"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위험! 경사진 절벽 추락 주의'라는 푯말을 들고 있는 제프 베조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바스토울 스포츠는 트위터에 "레오는 여심사냥꾼(Leo is Mr. Steal Yo Girl"이라는 멘트와 함께 제프 베조스의 연인 로렌 산체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시선을 빼앗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1600만 조회 수가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앞서 제프 베조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연인 로렌 산체스와 함께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났다.
한편 1964년 생인 제프 베조스는 1996년 인터넷 서점 아마존을 창업한 이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키워냈다. TV 앵커 출신 로런 산체스와 교제를 해오다 지난해 4월 전 부인 맥켄지에게 한화 40조 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
사진 = 제프 베조스 트위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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