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강하류권 3차 공업용수 통수식 개최

임예나2 2021. 11. 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일 은현면 도하리 도하배수지에서 김종석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하류권 3차 공업용수 통수식을 하고 관내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한강하류권 3차 공업용수 수수시설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산업단지에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으로 탁월한 입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물은 수요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자원으로 이번 공업용수 공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일 은현면 도하리 도하배수지에서 김종석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하류권 3차 공업용수 통수식을 하고 관내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그간 검준산업단지 외 다른 산업단지는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지역 산업단지 내 기업체는 요금 단가가 높은 생활용수나 수질이 불량한 지하수를 산업용수로 사용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며 양주시는 기업의 산업용수와 공업용수 차액을 매년 부담해왔다.

이에 시는 한강하류권 3차 급수체계 조성으로 확보한 전용 공업용수 수수시설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300억을 투입, 3천800㎡ 규모의 광백배수지 개량과 도하 신설배수지 5천500㎡ 신설, 송·배수관 16.7㎞ 부설공사를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 6년간 추진해 왔다.

이로써 홍죽일반산업단지 640t, 검준일반산업단지 1만3천500t, 남면일반산업단지 400t,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통합신공장 3천t, 대륜발전 양주열병합발전소 1천500t 등 공업용수 총 2만9천t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과 더불어 불의의 사고나 재해 시 단수 발생 등 입주업체 피해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석 부시장은 "한강하류권 3차 공업용수 수수시설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산업단지에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으로 탁월한 입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물은 수요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자원으로 이번 공업용수 공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양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