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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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가족센터 소속 라인댄스팀이 지난 5일에 개최된 제5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곡성군 가족센터장은 "자녀가 성장할수록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우리 군 라인댄스팀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주 같이 시간을 보내며 같은 목표를 함께 이뤄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성과를 떠나 서로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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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가족센터 소속 라인댄스팀이 지난 5일에 개최된 제5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는 도내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공연 부문 15개 팀, 사진 부문 22개 팀이 참여했다.
곡성군가족센터에서는 '엄마와 함께 춤을'이라는 라인댄스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2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엄마와 자녀가 한 무대에서 함께 환상의 호흡을 펼치는 모습에 지켜보던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이 크게 환호했다.
곡성군에서는 지난해 가족센터 내에 다문화가족의 교류소통공간이 마련되자 청소년 방송댄스팀과 결혼이민자 방송댄스팀이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키웠다.
그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 팀으로 통합해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춤을 통해 엄마와 자녀들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곡성군 가족센터장은 "자녀가 성장할수록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우리 군 라인댄스팀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주 같이 시간을 보내며 같은 목표를 함께 이뤄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성과를 떠나 서로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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