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2021 금정문화축제' 개최

임예나2 2021. 11. 9.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을 슬로건으로 한 '2021 금정문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부산 도시철도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장전역∼대부교, 250m)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금정문화재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내에서 진행됐던 축제와 공연,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들을 모아 제작한 영상물을 송출해 지역 문화와 구민들의 문화 활동을 재조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을 슬로건으로 한 '2021 금정문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부산 도시철도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장전역∼대부교, 250m)에서 열린다. 금정산성축제에서 금정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밀집 관람형 축제로 안전하게 개최된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온천천 인근에 유등 조형물을 설치해 오후 5∼10시까지 빛으로 물든 금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구민을 위로하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주요 콘셉트로 관람형 유등 50여 점이 설치된다.

특히 금정구의 대표 설화인 금어를 희망의 상징으로 삼아 특별 전시된다. 전야제는 11일 오후 7시 인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12∼13일, 24∼25일에는 사진작가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인화비는 전액 기부된다.

팬데믹 이전의 일상을 함께 되돌아보기 위해 주민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소개하는 온라인 공모전 '금정, 내가 소개합니다'도 준비됐다. '나의 패밀리를 소개합니다''내가 기억하고 싶은 금정에서의 시간'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영상·사진을 금정문화재단 또는 금정문화축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공유하면 된다.

이외에도 금정문화재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내에서 진행됐던 축제와 공연,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들을 모아 제작한 영상물을 송출해 지역 문화와 구민들의 문화 활동을 재조명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축제를 준비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서로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