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이재태교수,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1. 11.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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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지난 6일 서울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대한핵의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제60차 추계학술대회학회에서 '한국핵의학청봉상'을 수상했다.

지난 32년 동안 경북대병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재태 교수는 연구자로서 훌륭한 업적 뿐 아니라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핵의학 발전 및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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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지난 6일 서울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대한핵의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제60차 추계학술대회학회에서 ‘한국핵의학청봉상’을 수상했다.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

지난 32년 동안 경북대병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재태 교수는 연구자로서 훌륭한 업적 뿐 아니라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핵의학 발전 및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장관류스캔의 약물부하검사법 확립과 신약개발, 분자 영상, 핵의학치료, 갑상선핵의학 분야 발전에 노력하는 등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와 핵의학 발전에 헌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핵의학청봉상’은 대한핵의학회 청봉상과 한국핵의학상을 합친 것으로 창립회원이자 우리나라 의학선구자인 故 ‘청봉’ 이문호 대한핵의학회 초대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하고, 새한산업에서 지원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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