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CP, 김선호 하차 반대 청원에 "합의된 사항" 답변
KBS가 '1박2일' 김선호 하차 반대 시청자 청원에 "합의한 내용"이라고 답했다.
이황선 예능센터 예능1CP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올라온 김선호 하차 반대 청원에 답변했다. 30일내 1천 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하면 KBS 내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하기로 되어 있다.
이에 이 CP는 "KBS는 10월 20일 김선호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린다"라며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지난 10월 전 연인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전 연인에 대한 사생활 보도까지 나오면서 김선호는 광고에 다시 얼굴을 내비쳤고 12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시작하고 복귀한다.
다음은 김선호 관련 KBS 입장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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