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9일 PO 1차전 시구자로 'KS 181구 추억' 박충식
배중현 2021. 11. 8. 15:19
삼성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시구자는 투수 박충식(51)이다.
삼성 구단은 '9일 열리는 두산과의 PO 1차전 시구자로 박충식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감독이 나선다'고 8일 밝혓다. 박충식은 광주상고와 경희대를 거쳐 1993년 삼성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해 열린 한국시리즈(KS) 3차전에서 15이닝 2실점 완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그의 투구 수가 무려 181개였다.
박충식은 통산 77승 44패 13홀드 30세이브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한 뒤 2002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LG에서 0.184…가을에 오작동하는 타격 기계
- ´에버턴 팬들에 야유 받은´ 손흥민, 평점 5점 그쳐
- ´이강인 77분´ 마요르카, 엘체와 2-2 무승부
- 울산에 빚 갚았다…´우승 DNA´ 전북, 마지막에 웃나
- 삼성, 9일 PO 1차전 시구자로 ´KS 181구 추억´ 박충식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