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도세에..코스피 2946선까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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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0억원, 363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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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했다. 다만 1%대였던 낙폭이 오후 들어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8일 오흐 1시58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5%(22.28포인트) 하락한 2946.9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2930.9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0억원, 363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82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엇갈렸다. 의약품의 낙폭은 6.15%로 가장 컸다. 이어 의료정밀(-4.23%), 은행(-2.56%), 금융업(-1.04%), 비금속광물(-0.90%) 순이었다. 섬유의복(2.92%), 전기가스업(1.68%), 운수창고(1.14%), 기계(0.79%), 유통업(0.74%) 등은 상승했다.
거의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의 하락폭은 6.94%로 가장 컸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5.79%), 카카오(-3.11%), LG화학(-2.29%), 삼성SDI(-1.85%), NAVER(-0.49%), 현대차(-0.23%), 삼성전자(-0.14%) 등 순으로 떨어졌다. 기아는 0.23% 올랐다. SK하이닉스는 보합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2%(5.23포인트) 하락한 996.12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27분 988.3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5억원, 16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1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엇갈렸다. 제약의 하락폭은 3.54%로 가장 컸다. 이어 유통(-3.38%), 운송장비·부품(-2.97%), 기타서비스(-1.90%), 화학(-1.23%) 등 순으로 떨어졌다. 디지털콘텐츠(3.44%), 오락·문화(2.32%), IT S/W & SVC(2.09%), 방송서비스(1.87%), 통신방송서비스(1.61%) 등은 상승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역시 엇갈렸다. 에이치엘비의 낙폭은 8.59%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7.18%), 셀트리온제약(-6.84%), SK머티리얼즈(-1.13%), 엘앤에프(-0.14%) 등 순이었다. 위메이드(8.78%), 펄어비스(3.63%), CJ ENM(3.46%), 에코프로비엠(1.82%), 카카오게임즈(1.63%) 등 순으로는 상승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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