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첫 포스터 공개..역대 피터 파커 모일까

박상우 2021. 11. 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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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티저 포스터

'스파이더맨'의 새 시리즈가 포스터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킨다.

8일 소니픽쳐스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존 왓츠 감독과 톰 홀랜드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스파이더맨'이며, 총 시리즈에선 일곱 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스파이더맨'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8월 24일 처음으로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3억 5550만 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스파이더맨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2차 예고편 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소니픽쳐스는 티저 포스터를 먼저 공개했다. 톰 홀래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이 악당 닥터 옥터퍼스의 기계팔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뒤에선 그린 고블린이 날아오고 있어 포스터만으로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대한 소문은 아직도 무성하다. 작년 캐스팅을 확정지은 제이미 폭스가 SNS를 통해 역대 스파이더맨이 한 자리에 있는 사진을 올린 바 있기 때문.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토비 맥과이어부터 앤드류 가필드까지 지난 피터 파커가 총출동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 외에도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여자친구 미쉘 존스 역의 젠데이아 콜먼, 일렉트로 역의 제이미 폭스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미국 개봉일은 12월 17일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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