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니너스, 상장 첫날 공모가 아래로..22%↓

이민지 2021. 11.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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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유전체 진단업체 지니너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22% 급락하며 공모가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지니너스는 시초가(1만8000원)대비 21.39% 하락한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지니너스는 공모가격(2만원)아래서 장을 시작한 이후 장중 1만945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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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업체 지니너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22% 급락하며 공모가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지니너스는 시초가(1만8000원)대비 21.39% 하락한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지니너스는 공모가격(2만원)아래서 장을 시작한 이후 장중 1만945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너스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한 진단 업체로 앨체생검 솔루션 ‘리퀴드스캔’, 암 유전체 진단 솔루션 ‘캔서스캔’ 등을 병원, 연구원 등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2만 4700원~3만 2200원)의 하단보다 낮은 2만원에 공모가격을 결정했으며,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는 최종경쟁률 162.5대 1을 기록해 총 8125억원의 증거금을 모으기도 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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