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개 '레드 노티스' 라이언 레이놀즈 "나는 K콘텐트 팬!"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콘텐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가진 ‘레드노티스’의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언론들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한국 문화의 팬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흥행작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냐‘는 질문에 곧바로 입을 떼며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깊이 있고 폭넓은 문화라고 생각한다면서 팝 컬처의 많은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K콘텐트의 팬임을 고백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나 역시 K팝, 영화, 한국 (예능)프로그램, 심지어 게임 쇼까지 정말 즐겨본다”고 남다른 ‘팬심’을 표현했다.
이어 “몇 년 전 한국에 갔을 때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있다. 떨리기도 했지만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 문화의 팬이어서 언제나 투어에 한국을 빼지 않고 들른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이렇게 온라인으로 만나지만, 한국은 항상 내 마음 속에 중요하게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며 진담을 내보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2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레드노티스’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레드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다. 라이언 레이놀즈, 드웨인 존슨, 갤 가돗이 오감 만족의 재미를 선보인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규한 활동 중단 미스터리, ”모든 게 최악...” 과거 글도 뒤늦게 주목
- 노유정 前남편 이영범 ”여배우와 바람 아냐…더는 못참아” [전문]
- 이지훈♥아야네, 오늘(8일) 코로나로 미룬 결혼식
- ´버닝썬 게이트´ 최종훈, 오늘 만기 출소...정준영은 언제 출소?
- ´유체이탈자´ 윤계상, 12시간마다 타인 몸 속으로 ´미러 포스터´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