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원데이 아트투어 국민엔젤스 콘텐츠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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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원데이 아트투어'가 신청자 전원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7일 인천문화재단과 ㈜예술숲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동안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도슨트투어에서 김면지 예술숲 대표의 기획으로 제안된 국민엔젤스앙상블의 발달장애인 현악 연주자들과 예술숲 소속 춤꾼들의 융복합 공연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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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메세나기획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원데이 아트투어’가 신청자 전원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7일 인천문화재단과 ㈜예술숲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동안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도슨트투어에서 김면지 예술숲 대표의 기획으로 제안된 국민엔젤스앙상블의 발달장애인 현악 연주자들과 예술숲 소속 춤꾼들의 융복합 공연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도슨트투어에 참여한 한 관객들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과 무용수들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다”며 “작품을 1000% 이해한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면지 기획자는 “‘사람’을 주제로 한 도슨트투어의 취지를 참여자들이 적극 수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네번째 진행된 이번 도슨트투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을 보고 새삼 놀라고 있다”며 “기업 메세나운동을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민엔젤스앙상블 백승희 단원의 어머니 정향미씨는 “12월 중에 출범할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에서 실력있는 현악 4중주단이 구성될 경우 국제도시 인천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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