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메타버스+엔터' 북미 기업 투자

이다니엘 2021. 11. 7.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사 펄어비스가 디지털 아바타 제작사 하이퍼리얼(hyperreal)에 300만 달러(약 35억원) 투자를 감행했다.

폴 메카트니 등 유명인을 기반으로 한 초현실적인 디지털 아바타 '하이퍼모델(hypermodel)'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A급 인지도를 가진 유명인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하이퍼모델은 한 번의 인물 스캔으로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에 활용 및 재활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리얼' 300만 달러 투입
초현실 디지털 아바타 '하이퍼모델' 제작사
뮤직 비디오 'Find My Way'에 등장한 폴 매카트니. 펄어비스 제공

게임사 펄어비스가 디지털 아바타 제작사 하이퍼리얼(hyperreal)에 300만 달러(약 35억원) 투자를 감행했다. 폴 메카트니 등 유명인을 기반으로 한 초현실적인 디지털 아바타 ‘하이퍼모델(hypermodel)’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A급 인지도를 가진 유명인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하이퍼모델은 한 번의 인물 스캔으로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에 활용 및 재활용할 수 있다. 최근 폴 매카트니가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 뮤직 비디오 ‘Find My Way’, 소니와 협업한 매디슨 비어의 가상 콘서트 등에 이 아바타 기술이 사용됐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하이퍼리얼은 실존 인물의 가상 아바타화에 있어 선두업체이자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입증한 회사”라며 “펄어비스는 하이퍼리얼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게임 이외에도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