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뮤직 드라마 '아이돌' 8일 첫방송..안희연·곽시양·김민규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8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이 첫 방송된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희연, 곽시양, 김민규라는 신선한 조합과 함께 안솔빈, 한소은, 추소정, 김지원 등 떠오르는 청춘 배우들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외유내강 걸그룹 리더 제나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희연, 차가운 인간 계산기 오너로 분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곽시양, 그리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해낼 김민규까지 세 배우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더불어 끼와 재능이 넘치는 다양한 배우들이 극 중 아이돌로 활약하면서 노래와 퍼포먼스 등 색다른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현실을 극복하고 결국 꿈을 이뤄 대스타가 되는 흔한 '망돌(망한 아이돌)' 인생 역전 스토리가 아니라 미련 없이 다른 꿈에 도전하고자 멋지게 포기하고 싶은 어느 청춘들의 실패를 위한 고군분투기를 보여준다.
이들의 실패기를 통해 한 번쯤 현실과 꿈 사이에서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을 이 시대의 청춘들, 혹은 청춘이었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뭉클한 공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 프로듀서 팀과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더욱 생생한 현실감과 함께 뮤직 드라마로서의 완성도까지 성취한다.
여러 장르의 음악과 노래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제3의 대사처럼 활용, 백 마디의 말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감정을 전달한다. 이에 다채로운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까지 사로잡을 '아이돌'이 기다려진다.
8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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