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저소득층 665가구 집수리 등 지원

이영규 2021. 11. 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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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66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이 사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총 55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내년에는 햇살하우징 사업 500가구, 중증장애인 주거 개조사업으로 180가구 등 총 68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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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66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먼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에 전등·창호·단열·보일러 개선 등을 지원하는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500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이에 따라 햇사하우징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9년간 총 2638가구를 지원했다.

또 중위소득 70% 이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으로 올해 165가구를 지원했다.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이 사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총 55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내년에는 햇살하우징 사업 500가구, 중증장애인 주거 개조사업으로 180가구 등 총 68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계획 중이다.

도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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