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성큼 다가온 추위에 '폭설 대비 제설훈련' 외 [달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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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지난 3일 옥포읍 제설전진기지에서 대구시 및 달성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제설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폭설상황 시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장비의 장착 및 운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으며 실제로 살포기, 베토판 등 제설장비의 장착 및 작동을 실습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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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폭설상황 시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장비의 장착 및 운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으며 실제로 살포기, 베토판 등 제설장비의 장착 및 작동을 실습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령상황을 가정해 상황 접수 및 신속한 제설장비 장착, 제설구역 교통소통 실시 등 모의훈련을 통해 기습적인 재해 상황에서의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달성군은 최근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대설·한파 특보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고 평소 눈이 자주 내리지 않는 대구는 기습적인 폭설이 발생할 경우 교통마비 등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훈련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불시에 찾아올 수 있기에 훈련과 더불어 항상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 재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탬버린과 함께하는 김보연 노래교실 ▲겨울감기 예방하는 쌍화탕 ▲계절꽃으로 만나는 꽃다발 ▲크리스마스 리스 원예아트 ▲크리스마스 트리 라크라메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경매란 무엇인가 ▲트렌드한 팝아트 스토리 등 32가지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여성문화복지센터와 달성문화센터는 릴레이 무료 특강 외에도 시낭송, 그림책 여행, 임산부 순산 요가, 팬플룻 클래스, 소리모아 동요교실 등 331여개의 겨울학기 문화강좌도 현재 접수 중이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강좌는 영아&유아, 초등~중등, 성인과정으로 이뤄진다.
성인과정은 취미·교양, 공예, 미술·서예, 요리&베이킹, 건강스포츠 등 강좌로 구성돼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학습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표분동 현풍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애쓰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음식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풍읍 새마을 부녀회는 반찬나눔 행사, 김장나누기,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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