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도 제쳤다.. '리니지W', 출시 이틀 만에 구글 매출 1위 달성

문대찬 2021. 11. 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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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리니지W'가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앞서 리니지W는 출시 후 16시간 만에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W는 지난 6일 오후 4시경 구글 플레이 차트 1위에 올랐다.

엔씨는 지난 2017년 '리니지M' 출시 당시 일 매출 107억 원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만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매출이 적잖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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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리니지W’가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앞서 리니지W는 출시 후 16시간 만에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W는 지난 6일 오후 4시경 구글 플레이 차트 1위에 올랐다. 7일에도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굳건히 1위를 지켜오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은 3위로 밀렸다.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집대성 한 ‘리니지W’는 대만·일본·동남아·중동 지역 등 총 12개국의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다. 기존 ‘리니지’ 시리즈를 계승하되 글로벌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를 강화하고, 콘텐츠 개선에 초점을 뒀다.

초반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엔씨 측에 따르면 출시 첫 날 만에 역대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 엔씨는 지난 2017년 ‘리니지M’ 출시 당시 일 매출 107억 원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만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매출이 적잖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엔씨 측은 “국가 간 경쟁구도를 메인으로 하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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