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최초발간부문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최초 발간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보고서는 ESG 경영 주요 활동 및 국제표준인 GRI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와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충실하게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최초 발간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최해 독자 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처 매년 우수 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지난 7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NNECT TO THE FUTURE’를 발간했다. SK브로드밴드의 보고서는 ESG 경영 주요 활동 및 국제표준인 GRI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와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충실하게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대표 ICT 기업으로서 SK그룹 8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RE100 가입을 선언했으며 한국전력과 손잡고 여주위성센터를 친환경에너지 사업장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2045년 Net Zero 달성을 선언하고 일반 셋톱박스 대비 최대 4배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있는 저전력 셋톱박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후 장비 교체와 철거를 통해 2024년까지 연간 7449t(1만5978Mwh)의 온실가스를 절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회사 차원의 노력에 호응하듯 SK브로드밴드의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Go Go 챌린지’ 참여로 일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시니어 건강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 ‘슈퍼브레인’을 제작, 방송했으며 올해는 기업용 방송 솔루션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SK그룹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산하 노인복지관 및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독거노인의 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지 않는 기업은 결코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없으며 이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지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 없는 처녀인 줄 알겠다"…SNS에 아이 사진 안 올려 혼난 며느리 - 아시아경제
- "점점 말 못 하던 아이, 유아 치매라네요"…2주마다 치료비 2억원 들어 - 아시아경제
- 과즙세연 "방시혁과 어떻게 우연히 만나나…사전에 약속한 것" - 아시아경제
- 법대·의대 말고 공대 간 95년 수능 수석…지금은 '갓성 부사장' - 아시아경제
- "나도 웨딩드레스 입을래"…아들보다 먼저 결혼하겠다는 예비 시어머니 - 아시아경제
-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과거에도 의료사고 있었다" 전 직원 폭로 - 아시아경제
- "연예인도 할 수 있어요" 日 연예계 뒤집은 95년생 '정치 아이돌' [일본人사이드] - 아시아경제
- 익숙한 북한말로 "나오라, 야"…러시아 장비 보급 받는 북한군 영상 공개 - 아시아경제
- "이제 그만 나와" 출근길에 '카톡 해고'…한 달 치 임금 받을 수 있다 - 아시아경제
- "심장수술 못받는 대한민국"…내년 이후 흉부외과 전문의 배출 최대 12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