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겨냥?" 김연경, 추측성 기사 자제 당부 [엑's 이슈]

하지원 2021. 11.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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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추측성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불화설이 불거졌던 이다영-이재영 쌍둥이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가 다수 보도되자 김연경은 6일 SNS를 통해 "추측성 기사 쓰지 말아 주세요"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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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연경이 추측성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글귀를 공개했다.

김연경이 공개한 글귀에는 "우리가 하나의 세상에서 나와서 하나의 세상에서 사는데 너하고 나하고 원래는 하나다. 각자 마음이 다른 것은 서로 각각의 개체로 봐서 그런 건데 결국 내가 상대를 사랑하면 그 상대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그 상대를 미워하면 그 상대도 백프로 나를 미워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 "내가 누군가를 욕하고 있으면 그 누군가도 나를 백프로 욕하고 있을 거다. 내가 사람을 미워하면 나는 절대 행복할 수가 없다. 하늘이 두쪽 나도 그런 일은 없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불화설이 불거졌던 이다영-이재영 쌍둥이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가 다수 보도되자 김연경은 6일 SNS를 통해 "추측성 기사 쓰지 말아 주세요"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시즌 김연경은 터키 리그에서 친정팀인 V리그 흥국생명에 복귀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팀 내 불화설과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파문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한편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을 이끌며 4강 신화의 역사를 이뤄냈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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