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아이키·노제 "'스우파'보다 '놀토'가 더 힘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리더 아이키와 노제가 출연한다.
아이키와 노제는 K-댄스 신드롬의 주역다운 현란한 춤 솜씨로 도레미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문세윤, 김동현, 박나래의 '스대파'와 아이키, 노제, 키의 '키우파' 댄스 배틀까지 계속되자 아이키는 "'스우파'보다 '놀토'가 더 힘들다"고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리더 아이키와 노제가 출연한다.
파워풀한 ‘헤이 마마’ 댄스로 오프닝을 장식한 두 사람을 도레미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스우파’에서 팀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리더로 눈길을 끈 아이키는 신동엽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주고 동물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설명에 멤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오늘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제는 ‘놀토’ 간식 게임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춤 대결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대전 아저씨’ 김동현은 은근히 견제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그런 가운데 아이키와 노제는 ‘놀토’ 춤꾼 중 본인의 크루에 영입하고 싶은 멤버를 공개해 재미를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두 게스트는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도레미들을 위한 깜짝 댄스 클래스를 여는가 하면, 소신 있는 의견을 내며 리더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아이키는 배울 점이 많은 리더로 꼽았던 신동엽을 상대로 굴하지 않는 뚝심을 자랑했다. 신동엽이 ‘선택은 내가 한다’ 코너에서 방송 경력 30년 차 다운 능구렁이 면모를 보여주자 “이런 분이셨구나”라고 미소를 지으면서도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아 도레미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노제는 넘치는 흥을 대방출하며 유쾌한 리액션을 이어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키어로’ 키는 물론, 넉살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놀토의 보물’ 김동현은 신선한 사자성어 받아쓰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간식 게임으로는 ‘너 이름이 뭐니’ 안무 편이 출제됐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상, 바닥재 시공까지 한 제작진의 열정 속 아이키, 노제, 도레미들이 광란의 댄스 타임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은 퍼포먼스에 따른 간식 차등 지급, 남은 간식을 쟁취할 수 있는 파이널 댄스 배틀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키와 노제는 K-댄스 신드롬의 주역다운 현란한 춤 솜씨로 도레미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차원이 다른 댄스에 “너무 세다”를 연발하던 김동현은 온갖 신기술을 동원한 춤으로 승부욕을 불태웠고, 한해는 “춤으로 1등 하겠다”면서 반격에 나섰다. 또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안무를 시도한 태연과 신동엽, ‘춤신춤왕’ 포스를 발산한 키, 박나래, 문세윤, 그리고 숨겨둔 댄스 실력을 선보인 입짧은 햇님까지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문세윤, 김동현, 박나래의 ‘스대파’와 아이키, 노제, 키의 ‘키우파’ 댄스 배틀까지 계속되자 아이키는 “‘스우파’보다 ‘놀토’가 더 힘들다”고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7시 40분 방송.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방송 뷰] '장르물 명가' 옛말?..OCN 계속되는 헛발질
- [D:영화 뷰] 영화계,다양성·투명성 위한 블록체인 바람이 분다
- [D:인디그라운드(77)] 록밴드 노브레인, 25주년의 의미
- [D:방송 뷰] TV와 유튜브, 여전히 메워지지 않는 간극
- [D:이슈] 가상화폐까지 영향..잘 나가는 K콘텐츠, 발목 잡는 '가짜'들
- 野, 툭하면 특검법 '재재발의'…정쟁 정국 무한 반복
-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올해 들어 29번째
- 與대변인, 남편에 '오빠'라 했다가 문자폭탄…영부인 조롱 논란 직면
- 변화 앞둔 케이팝 시상식, 바닥 친 ‘신뢰’ 회복할까 [D:이슈]
- ‘31년만의 매치업’ 최고의 흥행카드 완성된 한국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