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1조달러 인프라 예산법안 가결

이나영 2021. 11. 6.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의회가 5일(현지 시각) 도로·교량·인터넷 통신망 등 낙후된 물적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조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인프라 예산법안'을 가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인프라 예산법안을 상정해 찬성 228표, 반대 206표로 가결 처리했다.

앞서 상원은 지난 8월 1조7000억원 규모로 추진됐던 인프라 예산법안의 규모를 1조2000억 달러로 삭감한 뒤 공화당의 지지를 얻어 초당적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워싱턴=AP/뉴시스

미국 의회가 5일(현지 시각) 도로·교량·인터넷 통신망 등 낙후된 물적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조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인프라 예산법안'을 가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인프라 예산법안을 상정해 찬성 228표, 반대 206표로 가결 처리했다.


앞서 상원은 지난 8월 1조7000억원 규모로 추진됐던 인프라 예산법안의 규모를 1조2000억 달러로 삭감한 뒤 공화당의 지지를 얻어 초당적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법안에 서명한 뒤 공포절차를 밟게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