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상윤, 진서연에 경고 "두 번은 안 당해"

오수정 2021. 11.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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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진서연에게 경고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5회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과 대립하는 한승욱(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성혜는 한승욱에게 "훼방꾼이 너냐"고 했고, 한승욱은 "자수해. 제발. 우리 아버지, 연주씨 할머니, 이봉식, 장석호, 어디까지 갈거야. 아무렇지도 않아? 두 번은 안 당해. 넌 가족도 뭣도 아냐. 너 같은 거한테는 법도 아까워"라면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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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상윤이 진서연에게 경고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5회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과 대립하는 한승욱(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는 강미나(이하늬)가 외국에서 성형을 하고 돌아온, 한성혜의 새로운 비서 김은정(이화겸)이었다는 놀라운 반전이 그려졌다. 

김은정이 강미나라는 사실을 안 한성혜는 김은정에게 견과류를 먹이고, 또 조폭들을 시켜서 김은정을 잡으려고 했다. 위기에 처한 김은정 앞에 한승욱이 나타나 김은정을 구했다. 

한성혜는 한승욱에게 "훼방꾼이 너냐"고 했고, 한승욱은 "자수해. 제발. 우리 아버지, 연주씨 할머니, 이봉식, 장석호, 어디까지 갈거야. 아무렇지도 않아? 두 번은 안 당해. 넌 가족도 뭣도 아냐. 너 같은 거한테는 법도 아까워"라면서 분노했다. 

이를 들은 한성혜는 "그 놈의 가족타령. 가족으로서 경고하는데 더 이상 끼어들지 말고 빠져"라면서 날을 세웠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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