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힐링"..'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6일 개최

박정선 2021. 11.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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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하 SMFF)은 지난해부터 문화자치구 수성구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함께 선보이고 있는 야외 공연문화 축제로 11월 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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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지침 기반한 운영..안전한 축제 도모

수성못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하 SMFF)은 지난해부터 문화자치구 수성구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함께 선보이고 있는 야외 공연문화 축제로 11월 6일 개최된다.


‘SMFF’는 국내 정상의 뮤지컬배우 한지상, 박혜나를 필두로 뮤지컬 전문 공연단체, 댄스 퍼포먼스 그룹, 마술 공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할 보컬 앙상블과 연주팀, 그리고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까지 다양한 장르의 많은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간다.


메인 장소인 수상무대에서 정오를 시작으로 오후 3시, 6시 총 세 차례 펼쳐질 화려한 무대는 다채로운 뮤지컬 레퍼토리를 포함해 판소리 뮤지컬 ‘활극 심청’의 하이라이트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뮤지컬 넘버의 가사와 대사 등으로 꾸며진 가랜드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인증샷 스팟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축제를 찾은 시민과 출연진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방역과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모든 관람객은 출입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절차를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또한 유튜브 DIMF 공식채널을 통해 ‘SMFF’의 전 프로그램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오지 않아도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수성못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와 뮤지컬의 즐거움이 어우러질 SMFF가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SMFF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계가 다시 활개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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