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 '모던하트'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에서 헤드헌터, 교육을 좇는 학부모, 드라마 작가 지망생, 성형외과 의사 등을 꼼꼼히 묘사해 '도시 세태의 관찰자'라 불리는 정아은 작가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저자는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를 먼저 읽고 이후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을 읽을 것을 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 ‘모던하트’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에서 헤드헌터, 교육을 좇는 학부모, 드라마 작가 지망생, 성형외과 의사 등을 꼼꼼히 묘사해 ‘도시 세태의 관찰자’라 불리는 정아은 작가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젠더’를 주제로 남편과 딸 둘을 둔 주부 이화이의 입장에서 여성의 몸, 성적 주체성, 모성, 인터섹스 등의 소재를 다양하게 변주한다.
참고로 동시 출간한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는 문학평론가인 김지성의 입장에서 같은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 각 소설에서 상대 주인공이 조연으로 등장해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를 먼저 읽고 이후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을 읽을 것을 권했다.
(정아은/문예출판사)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 없는 처녀인 줄 알겠다"…SNS에 아이 사진 안 올려 혼난 며느리 - 아시아경제
- "점점 말 못 하던 아이, 유아 치매라네요"…2주마다 치료비 2억원 들어 - 아시아경제
- 과즙세연 "방시혁과 어떻게 우연히 만나나…사전에 약속한 것" - 아시아경제
- 법대·의대 말고 공대 간 95년 수능 수석…지금은 '갓성 부사장' - 아시아경제
- "나도 웨딩드레스 입을래"…아들보다 먼저 결혼하겠다는 예비 시어머니 - 아시아경제
-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과거에도 의료사고 있었다" 전 직원 폭로 - 아시아경제
- "연예인도 할 수 있어요" 日 연예계 뒤집은 95년생 '정치 아이돌' [일본人사이드] - 아시아경제
- 익숙한 북한말로 "나오라, 야"…러시아 장비 보급 받는 북한군 영상 공개 - 아시아경제
- "이제 그만 나와" 출근길에 '카톡 해고'…한 달 치 임금 받을 수 있다 - 아시아경제
- "심장수술 못받는 대한민국"…내년 이후 흉부외과 전문의 배출 최대 12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