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숲, 도그페스타 수익금 유기견 시설에 기부

박재구 2021. 11.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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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테마파크는 지난 2일과 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유기견 보호소 '유사천(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과 양주시에 건립중인 학대견 입양센터 '학사모(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에 사료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열린 '2021 도그페스타'에서 마련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각 단체에 약 1400㎏의 사료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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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양주 유기견 보호단체 2곳에 사료 1400kg 기부
10월 열린 '2021 도그페스타' 수익금 일부로 마련
강아지숲은 지난 2일과 3일 경기도 파주시와 양주시 소재 유기견 및 학대견 관련 시설에 사료 1400㎏을 기부했다. 강아지숲 제공

강아지숲 테마파크는 지난 2일과 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유기견 보호소 ‘유사천(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과 양주시에 건립중인 학대견 입양센터 ‘학사모(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에 사료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열린 ‘2021 도그페스타’에서 마련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각 단체에 약 1400㎏의 사료가 전달됐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좋은 가족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기견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지며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아지숲 테마파크는 지난 4월 오픈해 꾸준히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아지숲 박물관을 통한 반려견 지식정보 전달, ‘도그페스타’와 같은 문화행사 주최, 박물관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며, 꾸준히 유기견 단체 기부를 통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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