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 5000억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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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4일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으로 개발 중인 FLT3 유전자 돌연변이 억제제 'HM43239'(코드명)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이하 앱토즈)에 기술 수출했다고 밝혔다.
앱토즈는 HM43239를 전세계에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FLT3 돌연변이와 비장 티로신 키나제(SYK)를 이중 억제하는 신약후보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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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미약품은 4일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으로 개발 중인 FLT3 유전자 돌연변이 억제제 'HM43239'(코드명)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이하 앱토즈)에 기술 수출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4억2000만 달러(약 5000억 원)로, 한미약품은 앱토즈에서 확정된 계약금 1250만달러를 현금 500만달러와 750만달러어치 앱토즈 주식으로 나눠 받는다.
이후 여러 적응증(치료범위)에 대한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4억750만달러를 받으며,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앱토즈는 HM43239를 전세계에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FLT3 돌연변이와 비장 티로신 키나제(SYK)를 이중 억제하는 신약후보 물질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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