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 5000억 기술 수출

서소정 2021. 11. 4.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약품은 4일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으로 개발 중인 FLT3 유전자 돌연변이 억제제 'HM43239'(코드명)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이하 앱토즈)에 기술 수출했다고 밝혔다.

앱토즈는 HM43239를 전세계에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FLT3 돌연변이와 비장 티로신 키나제(SYK)를 이중 억제하는 신약후보 물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미약품은 4일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으로 개발 중인 FLT3 유전자 돌연변이 억제제 'HM43239'(코드명)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이하 앱토즈)에 기술 수출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4억2000만 달러(약 5000억 원)로, 한미약품은 앱토즈에서 확정된 계약금 1250만달러를 현금 500만달러와 750만달러어치 앱토즈 주식으로 나눠 받는다.

이후 여러 적응증(치료범위)에 대한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4억750만달러를 받으며,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앱토즈는 HM43239를 전세계에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하는 FLT3 돌연변이와 비장 티로신 키나제(SYK)를 이중 억제하는 신약후보 물질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