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년 연속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1. 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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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종합(춘·추계) 도로정비 점검평가에서 '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법'에 근거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경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내에서 도로관리를 제일 잘하는 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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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 송곡 시도9호선 정비. /진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종합(춘·추계) 도로정비 점검평가에서 '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법'에 근거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올해 5월 실시된 춘계 도로정비 점검 40%와 10월 실시된 추계 도로정비 점검 60%를 합한 결과다.

진주시는 도로 순찰조를 편성해 매일 도로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교통정체 지역인 진주교, 진양교, 금산교, 10호광장, 옛 진주역 사거리 등의 교통정체 현상 해소에도 크게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경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내에서 도로관리를 제일 잘하는 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상남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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