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봐"..티오원(TO1), 선과 악 싸움의 '노 모어 엑스' [쥬크박스]

김예나 2021. 11.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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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1(티오원)이 청춘의 치열한 내적 갈등과 성장을 담은 새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했다.

TO1(티오원, 치훈·동건·찬·지수·민수·재윤·제이유·경호·제롬·웅기)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했다.

이번 새 앨범 '리:얼라이즈'는 TO1(티오원)의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표현, 내면의 도 다른 나와 맞서 싸우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선과 악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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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청춘의 치열한 내적 갈등과 성장을 담은 새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했다. 

TO1(티오원, 치훈·동건·찬·지수·민수·재윤·제이유·경호·제롬·웅기)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했다. 

이번 새 앨범 '리:얼라이즈'는 TO1(티오원)의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표현, 내면의 도 다른 나와 맞서 싸우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선과 악에 비유했다.

타이틀곡 '노 모어 엑스(No More X)'는 강렬한 808 힙합 비트와 다이내믹한 신스 라인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내면의 치열한 싸움을 그려내는 청춘의 모습을 선과 악의 대결로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냈다. 

"난 나로 다시 태어나는 중 하나도 남김없이 다 새로 써" "똑바로 봐 웅크렸던 아이는 돼 버렸지 타인 이제 난 No more cry" "어떤 한계도 넘어서 두렵지 않아" 등 스스로 끊임없이 부딪히고 싸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도 TO1(티오원)의 선과 악 두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하고 다크한 분위기부터 부드러운 비주얼과 표정 연기까지 뿜어내는 TO1(티오원)의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 모어 엑스'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와 스타일의 수록곡들으로 가득 차있다. 특별히 TO1(티오원) 멤버들은 인트로 트랙과 '신기루'의 작사에 직접 참여,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면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거친 세상을 향한 도약을 마친 TO1(티오원)의 성장 메시지를 담아낸 신보 '리:얼라이즈'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TO1(티오원) '노 모어 엑스'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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