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타카' 가온차트 2주 연속 1위 "한계 없는 인기"
그룹 세븐틴이 앨범 ‘아타카’(Attacca)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9집 ‘아타카’로 가온차트 2021년 44주 차 앨범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 2주 연속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33만5862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대단하다. ‘아타카’는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이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두 번째로 입성하며 13위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이어 두 작품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발매 후 4일 연속 1위,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1일 자)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는 물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와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 10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세븐틴 콘서트〈파워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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