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나흘째.. 이틀 연속 2000명대 확진

이춘희 2021. 11. 4.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나흘째인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늘어난 누적 37만3120명이라고 밝혔다.

세종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나흘째인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늘어난 누적 37만312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2457명, 해외 유입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등 수도권이 1980명으로 80.6%의 비율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477명이다. ▲부산 59명 ▲대구 66명 ▲광주 12명 ▲대전 17명 ▲울산 4명 ▲강원 39명 ▲충북 47명 ▲충남 88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38명 ▲경남 36명 ▲제주 16명이다. 세종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24명이 늘었다. 4차 대유행 이래 일일 최다 사망자다. 총 누적 사망자는 2916명으로 이에 따른 치명률은 0.78%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전날 대비 13명 줄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만4307명으로 현재까지 총 4136만629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80.5%다. 18세 이상의 92.4%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접종 완료자는 7만5539명으로 총 3897만3579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에 따른 접종 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75.9%, 18세 이상은 88.3%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