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노현송 강서구청장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발판으로"

박종일 2021. 11. 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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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일 오후 5시 우림블루나인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9기 강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과정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2월15일까지 7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5~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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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뉴스 ]노현송 강서구청장 3일 오후 5시 우림블루나인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9기 강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 참석 축하 메시지 전달..김수영 양천구청장, 협업 통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업무 협약식' 참석..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신길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착공식 시삽..김선갑 광진구청장, 중랑천 파크골프장 현장 방문..오승록 노원구청장, 마들농요와 함께하는 벼베기 체험행사 방문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일 오후 5시 우림블루나인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9기 강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일 오후 5시 우림블루나인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9기 강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과정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2월15일까지 7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5~7시에 진행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대 변화에 따른 전문경영인이 갖춰야 할 대응능력과 경영지식을 쌓고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일 오후,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김덕영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권오성 양천구상공회 회장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욕구를 반영, 지역문제를 해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일 오후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김덕영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권오성 양천구상공회 회장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욕구를 반영, 지역문제를 해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3일 오후 신길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주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기판 구의회 의장, 박용찬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신길뉴타운 11구역의 무상귀속 부지에 연면적 7471㎡,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이 될 것”이라며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이 신길동 명품주거단지의 새로운 핵심 시설로서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가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달 준공을 마친 중랑천 파크골프장 현장을 3일 찾았다.

‘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2월에 진행된 중랑천 둔치 주민친화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 63.6% 득표율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이에 지난 6월 말 공사에 들어가 10월 중순 준공 완료, 총 면적 8000㎡에 9개홀, 폭 5~25m, 부지연장 415m로 조성됐다.

또, 주민 편의를 위한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휴게쉼터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 날 현장을 방문,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중랑천이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천 시 범람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항상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배수시설을 잘 갖추고, 규정과 매뉴얼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안전하게 시설을 보강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잔디 활착 및 겨울철 휴면기간이 지난 후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중랑천 둔치를 주민들 의견을 수렴, 여가, 문화 생활을 위한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 주민들의 건강이 좋아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3일 오전 11시 마들농요와 함께 하는 벼베기 체험행사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마들근린공원 내 벼농사 체험학습장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평소 경험하기 힘든 벼베기, 탈곡 체험 및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농요인 마들농요를 배워보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마들농요'는 아파트촌으로 변하기 전 노원지역의 예전모습인 마들 대평야 지대에서 농사지을 때 농부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던 소리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 지역내 초등학생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마들농요 신진행사, 휘몰이 산타령 배치기에 이어 내빈인사말씀, 마들농요 배우기, 벼베기 및 탈곡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벼베기,탈곡 및 마들농요공연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점점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전통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기회”라며 “마들농요보존회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일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명리단길 내 상가 밀집 이면도로에 디자인 조명으로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 후, 점등식 행사에 참석했다.

명리단길은 명일역과 고덕로38길 일대 약 100여 개 점포가 형성돼 있는 거리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주민과 상인의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명리단길의 야간 이용객 증가에 따른 보행자 안전 개선을 위해 상가가 밀집돼 있는 이면도로 200m에 디자인 조명과 스트링라이트를 설치, 감성적인 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거리 구간 조성으로 야간 방문 인구 증가에 따른 실효성 있는 야간 경관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명리단길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지역주민이 참가, 점등카운트다운과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은 상인회와 주민 협조로 이루어진 사업이라 더욱 뜻깊고 명리단길이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매력적인 경관 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이 만족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경관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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