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꿈 담는 커피공방'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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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미)는 부산시 '2021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일,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 '꿈 담는 커피공방'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지원하며 동구청 주관으로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부산시 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해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2주 동안 부산씨엔티바리스타학원에서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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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미)는 부산시 '2021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일,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 '꿈 담는 커피공방'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지원하며 동구청 주관으로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부산시 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해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2주 동안 부산씨엔티바리스타학원에서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내 카페에서 총 6주간의 현장 실습과 더불어 바리스타 기초소양을 위한 취업 준비 교육과 향후 카페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창업 교육도 진행하며 창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창업 상담도 연계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겸비한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정착 및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상미 센터장은 "취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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