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000명 넘을듯.. 오후 9시까지 998명 확진

박상은 2021. 11. 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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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집계 시간이 3시간 더 남아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

서울시를 포함해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9시까지 227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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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1일) 576명보다 422명 늘었다.

이날 집계 시간이 3시간 더 남아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 이후 19∼23일에 500명대, 26∼30일에는 7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에는 주말 효과로 600명대로 줄었으나, 주말 핼러윈 데이 등 영향으로 이번 주 들어 다시 폭증하는 양상이다.

서울시를 포함해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9시까지 22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23명보다 951명 많다.

시도별로는 서울 998명, 경기 638명, 인천 176명, 경남 99명, 충남 90명, 대구 65명, 충북·전북 각 37명, 경북 31명, 강원 29명, 전남 21명, 대전 18명, 제주 17명, 광주 12명, 울산 5명, 세종 1명이다.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400∼2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266명 늘어 최종 1589명으로 마감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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